9/22
주말에 눈이 빨리 떠져서 호다닥 일찍 이케아에 다녀왔다.
광명에도 있지만 가까운 고양점으로 다녀와보았다.
사실 나는 이케아는 이번이 세 번째였다.
2014년에 동생이 충칭 교환학생 갈 때 여행삼아 며칠 갔는데 너어어어무 할 게 없어서 이케아에 갔다.. ㅋㅋㅋㅋ
두 번째는 2016년 유럽여행 때! 무려 이케아의 본고장 스웨덴에서 갔다 ㅎㅎ 그런데 내가 갔다온 다음 날 총기사건이 났다고 들었다;
그리고 이번은 고양~!
왜때문에 한국 이케아가 제일 북유럽 느낌이지
10시 정도에 가서 그런지 바글대지 않고 적당했다.
사고 싶은 게 넘 많았지만 이미 내 방은 의자만 네 개...
확실히 있을 건 다 있어도 크진 않았다.
두시간도 안되서 다 보고
밥먹으러 고고!
미트볼은 중국이란 스웨덴에서 괜찮았전 기억이 있어서 시켰고 치킨스틱이 유명하대서 고름!
다 맛있었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튀김도 바로 튀긴 거 같았고
저 초코케익도 아주 쫀득하니 맛났다.
아 저 미트볼은 키즈 세트다 원래 12개 짜리 있는데 조금만 먹겠다고 아주....ㅎ
위 두개는 중국, 아래는 스웨덴에서 먹었던 것들
나름 갈 때마다 안겹치게 먹었군ㅋㅋㅋㅋㅋㅋㅋ돼지의 본능 대단..
근데 충칭 이케아는 확실히 저 닭날개에서 중국 맛이 났다 ㅋㅎ
스웨덴은 무난했음
식사를 할 거라면 빨리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골라담는 형식이지만 차례차례 가면서 골라야해서 꽤나 기다린다.
나는 물뿌리개랑 식탁 매트를 샀다.
다음엔 큰 차 가져와서 가구도 사봐야지~~
이케아 방문기 여기서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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