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주 이후부터는 언제든 나와도 정상 분만이라고 한다. 37주가 지나고 병원에서도 아기가 좀 내려와서 일주일 뒤에 유도 분만을 생각해볼 수도 있다고 해서 저번주부터 최후의 만찬을 즐기고 있다. 아쉽게도 오늘 병원에서 빠꾸 먹고 다음주에 오라고 했다. 지금까지 최후의 만찬5까지 즐겼는데 몇까지 찍어야 나올래? 그럼 지금까지의 최후의 만찬을 정리해본다. -최후의 만찬 1: 아웃백과 수플레 팬케이크 동생이 먹고 잘 낳으라고 아웃백 기프티콘을 줬다! 송도 오네스타에 있는 아웃백 방문. 블랙라벨 커플세트를 시켰다. 가격은 115,000원 스테이크 1종과 파스타1종 사이드1종과 음료, 스프 제공! 이것은 나만의 팁인데 투움바 파스타는 얇은 스파게티 면으로 변경할 수 있다. 밀가루 맛을 싫어하면 변경 추천. 신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