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태어나면 사진 이쁘게 찍어주려고 갤럭시 플립 3에서 원래 쓰던 아이폰으로 옮겼다. 후면은 모르겠는데 정면은 아무래도 아이폰이 깰꼼한 맛! 그런데 옮기고 한 일주일 썼나..?자켓 주머니에 폰을 넣고 타는 순간 떨어지면서 액정이 나가버림 ㅎㅎㅎㅎ 아이폰과 나는 정말 상극인가 봐. 다행히 플립을 초기화시켜두지 않아 유심칩만 꽂으면 그대로 사용 가능했다. 아이폰으로 바꾸고 스스로를 알기 때문에 케이스를 보고 있었는데 케이스티파이가 비싸기도 하고 그립톡도 산 지 얼마 안돼서 이따 사야겠다 하고 있었는데 ㅎㅎㅎㅎㅎㅎ 깨져버려서 ㅎㅎㅎㅎㅎ 화가 나서 결국 케이스티파이에서 플립 케이스를 샀다.... 케이스티파이 하면 보통 아래 케이스가 떠오르는데 좀 많이 보기도 하고 귀여운 걸 사고 싶어서 데이비드 슈리글리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