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그랜드인천 부페 피스트ㅣ피트니스

결혼 1주년 기념으로 식을 진행한 쉐라톤에서 부페인 피스트의 식사권을 보내주어서 다녀왔다.

하루 전 금요일에 예약했더니 한 자리 남아있었다.

쉐라톤 피스트는 1층이라 어차피 뷰가 딱히 나오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안쪽 구석 자리였지만 괜찮았다.

워밍업

랍스터 꼬리인데 넘 맛있당.
부페에 있는 메뉴는 아니고 테이블당 한 접시씩 서브해 준다.

부페는 양식, 중식, 일식, 한식으로 나눠져 있고 규모가 크진 않은데 맛은 대체로 좋은 편이고 있을 메뉴는 다 있다. 

쌀국수로 호텔 부페를 평가하는 남편 ㅋㅋㅋㅋㅋ 상위권이라고 함.

디저트랑 과일! 에그타르트 진짜 맛있다!

가격은 인당 125,000원. 호텔 부페는 다들 괜찮은데 신라호텔만큼 만족스러운 곳은 없는 듯. 

너무 비싸..!

시어머니한테 피트니스 이용권도 받아서 6층 피트니스에서 걸었다.

스쿼트랙, 스미스머신, 천국의 계단도 등 오라카이 피트니스 보다 기구가 더 다양하다.

기구는 모두 테크노짐!

사우나도 훨씬 넓고 혼자 사용하기 편했다.